▲ 코마스 김용배(사진 가운데) 대표는 17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IBM 파트너십월드 리더십 컨퍼런스 2016' 행사에서 톰 로사밀라(사진 왼쪽) IBM 시스템 수석부사장으로 부터 '비콘 어워드'를 시상받았다.

IBM 글로벌 협력사 중 한국의 코마스(대표 김용배)가 ‘IBM 비콘어워드’를 수상, 현재까지 총 4회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17일(이하 미국 현지시간) 코마스는 미국 올랜도에서 개최중인 ‘IBM 파트너월드 리더십 컨퍼런스(PartnerWorld Leadership Conference) 2016’에서 ‘비콘 어워드(Beacon Award)’ 수상했다.

‘비콘 어워드’ 전 세계에 있는 IBM 비즈니스 협력사를 대상으로 해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보인 파트너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번에 코마스가 수상한 분야는 ‘아웃스탠딩 테크니컬 바이탈리티-성장시장(Outstanding Technical Vitality - Growth Markets)’ 부문이다.

IBM은 ‘아웃스탠딩 테크니컬 바이탈리티-성장시장’ 부문에서 개별기업이 5년내 3회 수상할 경우 비코어워드 최고상 ‘러리어트 어워드(laureate)’ 후보가 된다.

코마스는 아시아권에서 유일하게 ‘러리어트 어워드’ 수상 후보가 됐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IBM 글로벌을 통틀어 ‘러리어트 어워드’를 수상한 기업은 3개사에 불과하다.

이번 수상으로 코마스는 지난 2011년, 2012년에 이어 2014년, 2016년 총 4회의 수상기록을 갖는다.

<올랜도(미국)=김동기 기자>kdk@bi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