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C의 씽웍스(ThingWorx)가 미 전역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기구인 ‘인비전 아메리카(Envision America)’의 파트너로 올 1월에 합류한다. 씽웍스는 IoT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하는 PTC의 소프트웨어 플랫폼이자 사업부서다.

PTC는 씽웍스로 각 도시들의 IoT 솔루션 구축을 지원해 좀더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PTC는 “각 도시는 인구와 자원 수요가 증가하면서 교통 혼잡, 수자원 부족, 에너지 소비 등의 당면 과제를 안고 있다”면서 “이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방대한 도시 데이터를 활용하는 통합된 IoT 플랫폼 전략으로 가야한다”고 밝혔다.

인비전 아메리카는 수요 진단, 해결방안 모색, 새로운 스마트 이니셔티브 개발을 위해 업계와 학계 전문가, 미국 주요 도시 지도층이 1월 11일 노스 캐롤라이나의 샬롯에 모여 워크샵을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