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스(대표 이태하)는 자동차부품 제조 전문업체 에스엘(회장 이충곤)에 코마스의 ‘솔메(Solme) ECM(문서자산화솔루션)’을 공급, 에스엘의 문서자산화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스엘은 ▲임직원의 일하는 방식의 변화 ▲문서보안 강화 ▲문서의 자산화 ▲공유 및 학습활성화를 위한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문서자산화솔루션 도입을 검토해 왔다.

그 결과 에스엘은 ECM(Enterprise Content Management) 기반의 체계적인 콘텐츠 관리가 가능한 코마스의 ‘솔메 ECM(문서자산화솔루션)’을 선정했다.

이번 문서자산화시스템 구축으로 에스엘은 사내에서 생성된 모든 콘텐츠(문서, 전자파일 등)를 개인 PC가 아닌 자산화시스템에 통합 관리로 자산화가 가능해졌다.

특히 회사 콘텐츠의 무단 사용에 대한 통제 및 사용내역에 대한 이력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한 문서 보안 체계를 갖췄다.

에스엘 김성룡 상무는 “그동안 개개인의 PC에 산재돼 있던 모든 문서에 통합 및 자산화, 문서 생성에서 폐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보안 영역에서의 유통 및 이력관리, 전문 검색솔루션을 통한 전사 자료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검색 및 활용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문서 자산화 환경이 가능해졌다”며 “에스엘은 향후 국내외 지사까지 단계적 변화관리를 통해 적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코마스 관계자는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자동차 부품 기업 에스엘에 솔메 ECM 제품을 기반으로 고객이 지향한 ‘SL 클라우드 문서자산화시스템’을 성공 구축했다”며 “향후 코마스는 기업 내 모든 콘텐츠의 통합 자산화 및 보안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며, 코마스의 장점인 변화관리 컨설팅을 포함, 솔메 ECM을 고객의 요구사항에 가장 적합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