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알테크놀러지스(지사장 김점배 www.mapr.com/kr, 이하 맵알)는 자사의 파트너사들이 실시간 하둡, 보안, 셀프 서비스 데이터 탐색 및 민첩성 등 최근 출시된 하둡을 포함하는 맵알 배포판 5.0 버전을 활용해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파트너사는 맵알 배포판 5.0이 제공하는 아파치 드릴 뷰(Apache Drill View) 기능을 통해 기업들은 비정형 데이터 파일의 필드-레벨(field-level) 액세스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애널리스트들은 아파치 드릴 뷰를 통한 사용자 기반 접근 제어(custom access permissions)를 통해 데이터 셋을 공유하고, 접근 제어를 위한 불필요한IT 관리자의 간섭을 제거함으로써 민첩하게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맵알 5.0의 포괄적인 감사(auditing) 기능을 통해 기업들이 사용자 활동을 로그(log)할 수 있으며 이는 사용자 행동을 이해하고 규제를 준수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

이같은 새로운 보안 및 데이터 거버넌스 기능의 향상은 맵알 파트너사의 기술 가치를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

아울러 빅데이터 관련 파트너십 에코시스템이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맵알은 민감한 하둡 데이터의 보호 및 관리를 향상시키고 있다.

센트리파이(Centrify), 데이터가이즈(Dataguise), 데이터미어(Datameer), HP 시큐리티 볼티지(HP Security Voltage), 인포매티카(Informatica), 프로테그리티(Protegrity), 싱크소트(Syncsort), 탈렌드(Talend), 테라데이타(Teradata), 워터라인 데이터(Waterline Data) 및 잘로니(Zaloni) 등 맵알 파트너사는 운영환경을 위한 빅데이터 솔루션 도입에 최신 맵알 배포판 5.0 버전을 활용하고 있다.

아닐 가드레(Anil Gadre) 맵알 제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은 “맵알 5.0은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기존 프로덕션급 하둡 배포판의 보안 기능을 기반으로 한다”며 “맵알은 비정형화된 데이터 상에 필드-레벨 액세스 제어 및 포괄적인 감사 기능과 관련된 고객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 이러한 기능들은 기존 보안 기능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확장 가능한 인증 프레임워크, 세분화된 접근 제어 및 기능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HP 시큐리티 볼티지의 글로벌 제품 관리 담당 라이너 카펜버거(Reiner Kappenberger)는 “오늘날 하둡 환경에서 보안 핵심 요구 사항은 HP 포맷 유지 암호화(HP Format Preserving Encryption) 및 HP 시큐어 스테이트리스 토큰화(HP Secure Stateless Tokenization)와 같은 데이터 중심 기술을 통해 민감한 데이터의 유출을 방지하는 것”이라며 "자사의 기술은 맵알 5.0이 제공하는 유연한 접근 제어 및 감사 기능과 결합돼 하둡상의 데이터 보호 비용을 절감시키며 규정을 준수하고, 이동 및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한다”고 전했다.

인포매티카의 데이터 통합 및 보안 부문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 애쉬 파리크(Ash Parikh)는 “기업들이 파일럿 하둡 구축을 지나 프로덕션 단계로 진입하면서 데이터 품질, 데이터 거버넌스 및 데이터 보안, 특히 개인 및 민감한 정보의 확산 같은 이슈에 직면할 것”이라며 “인포매티카는 하둡 프로덕션을 위한 혁신적인 플랫폼을 제공하는 맵알과 함께 보다 정확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빅데이터를 제공, 사용자들이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지능적이고 계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테라데이타의 제품 및 서비스 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크리스 투굿(Chris Twogood)은 “빅데이터 거버넌스 전략에서 민첩성은 핵심 요구사항 중 하나”라며 “테라데이타 룸(Loom)은 제품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데이터 발견, 이해, 준비, 보호 및 관리를 제공하는 민첩한 매커니즘을 하둡 최종 사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IT 병목현상을 방지한다. 맵알 드릴 뷰(Drill Views)의 데이터 접근제어 기능 또한 애널리스트들이 데이터 세트의 특정 요소를 다른 애널리스트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해 민첩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