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대표 김형래 www.oracle.com/kr)은 지난 27일 ‘최신 오라클 HCM 클라우드 업데이트 및 비즈니스 전략 발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시대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인사관리의 해답으로 오라클 HCM 클라우드를 제시했다.

변종환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부사장은 “채용부터 인재 양성뿐 아니라 적재적소에 인재를 배치하는 일까지 전체적인 인사관리 프로세스를 엔드-투-엔드로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는 오라클 HCM 클라우드가 유일하다”며 “한국오라클은 전사적인 통합 HR 관리뿐 아니라 채용 및 핵심 인재 관리 등 특정 기능을 위한 개별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며 국내 기업들이 인사관리 분야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의 편익을 제대로 실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우진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전무는 “이제 HCM은 단순한 채용 및 급여 관리는 물론, 직무 중심의 핵심인재 관리, 소셜을 통한 사내 커뮤니케이션 활성화 및 강력한 분석 성능 등 요구사항이 다각화 및 고도화 되고 있다”며 “오라클 HCM 클라우드는 핵심 인재관리, 인사이트, 모바일 및 소셜 지원 등의 차별화된 강점을 기반으로 고객에게 업계 가장 광범위한 HCM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오라클은 기업이 베스트 탤런트(talent) 즉, 핵심 인재를 발굴 및 유지하고 글로벌 민첩성(agility)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라클 HCM 클라우드(Oracle Human Capital Management Cloud)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오라클 HCM 클라우드의 최신 버전에는 워크라이프(work-life)와 최적화된 인력(workforce) 관리, 포지션 관리, 성능 관리 및 강력한 분석 등 새롭고 향상된 솔루션이 추가됐다.

즉 오라클은 최신 HCM 클라우드를 출시하며 기업들이 모던 HR을 수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평판 관리(Reputation Management), 직원 복지(Employee Wellness), 경쟁(Competitions) 및 경력 개발(Career Development)을 포함하는 새로운 워크라이프 애플리케이션은 기존 HR 애플리케이션의 차원을 넘어 프로세스, 혁신, 커뮤니티를 함께 지원해 직원 참여를 향상시킨다.

오라클 HCM 클라우드는 증가하는 디지털 워크포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다양한 디바이스 및 브라우저 상에서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일반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오라클 HCM 클라우드는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릴리즈 10의 출시로 인사 책임자 및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은퇴로 예상되는 핵심 업무역량의 공백 진단, 실제 비즈니스 성과에 반하는 교육 및 개발 프로그램 평가 등 가장 시급한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는 향상된 분석 역량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오라클 HCM 클라우드에는 다양한 데이터 소스로부터 HR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기업은 이 통합적인 가시성을 전사적으로 공유해 일관된 인사 평가 및 계획을 실현할 수 있으며, 빠르고 직관적인 드래그-앤-드롭(drag-and-drop) 유저 인터페이스를 통해 임원진들을 위한 모바일 브리핑시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FRHI 호텔앤리조트(FRHI Hotels & Resorts)의 조엘 군터(Joël Günter) 인사 담당자는 “릴리즈 10은 다양한 인력을 관리할 수 있는 향상된 포지션 관리를 지원한다. 이 새로운 성능을 통해 자사는 조직적인 모델을 개발하고, 적용할 수 있는 역량과 더불어 포지션 동기화(position synchronization) 및 포지션 관리(position controls)로 데이터 무결성(data integrity)과 관리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관광산업의 특성상 이동 및 직원 이직률이 높은 상황에서 이러한 성능은 자사의 인력현황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손쉽게 시각화하며, 조직 내 변화를 관리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라클 HCM 클라우드는 기업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성능 평가를 위한 새로운 모바일 솔루션은 HR 관리자들이 직원들에게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드백을 줄 수 있게 한다.

더불어 향상된 워크포스 최적화 역량은 글로벌 기업들이 각 지역의 프로세스 니즈를 쉽게 지원하도록 한다.

예를 들어 확장된 휴가 달력은 HR 부서가 글로벌 지사의 공휴일을 파악해 해당 지사의 휴일을 더 쉽게 추적할 수 있게 한다.

향상된 임금 관리 기능과 각 산업에 특화된 기능은 운영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킨다.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크리스 레온(Chris Leone) 수석 부사장은 “기업이 디지털 기술이 워크포스에 가져온 모든 변화의 이점을 완전히 활용하기 위해서는 쉽고, 빠르며, 비용 효율적으로 모던 HR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를 실현할 수 있어야 한다”며 “최신 오라클 HCM 클라우드는 특히 글로벌 기업들이 모던 HR을 실현하도록 돕기 위해 설계됐으며, 워크라이프 등 다양한 새로운 혁신을 포함하고 있다. 오라클은 이를 통해 고객들이 전사에 걸쳐 긍정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