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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드’ 발표다중 클라우드 통합 시장 노려
김나영 기자  |  kny7732@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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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4.22  12: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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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드’ 비전

BT(지사장 김성대 www.bt.com)는 22일 클라우드 통합 기술인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드’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드는 다양한 클라우드에 흩어져 있는 애플리케이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기업 자체 프라이빗 클라우드, BT 글로벌 클라우드 플랫폼뿐 및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업체(CSP)가 제공하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내 IT 자원까지 통합한다.

BT는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시스코(Cisco), 에퀴닉스(Equinix), HP, 인터시온(Interxion),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세일즈포스(Salesforce) 등을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드의 파트너로 확보했다.

이 업체들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및 기술들을 BT의 클라우드 관리 시스템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또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드는 네트워크 최적화, 애플리케이션 성능 가속화 기능도 제공한다.

이 부분에서는 베어링포인트(BearingPoint), 다이나트레이스(Dynatrace), 이파네마(Ipanema), 리버베드(Riverbed) 등의 기술이 활용됐다.

이밖에도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드는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지원 ▲고객 데이터에 대한 통제 및 보안 유지 ▲고객에게 SLA(Service Level Agreement, 서비스 수준협약)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분산 운영 모델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BT의 루이스 앨버레즈(Luis Alvarez) 글로벌 서비스 CEO는 “BT는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통합업체로서 발돋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T의 클라우드 오브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시장이 성숙됨에 따라 중요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는 ‘다중 클라우드 통합’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의 멜라나 포지(Melanie Posey) 리서치 부사장은 “만능 솔루션 전략(One size fits all)은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기업들은 다각화된 IT 환경에서 사업을 영위하고자 다양한 사업자들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한 기업이 하나의 클라우드 방식, 하나의 클라우드 서비스만 사용하는 게 아니라 용도에 따라 다양한 클라우드를 혼재해 활용하는 ‘다중 클라우드’ 방식을 채택할 거라는 분석이다.

멜라나 포지 부사장은 “기업 고객들은 신뢰할 수 있는 중개인, 즉 안전한 방식으로 ‘다중 클라우드’ IT 자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사업자를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나영 기자> kny7732@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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