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산업이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스토리지 ‘FA-420’을 도입해 4개 계열사의 전사자원관리시스템 및 그룹웨어 등에 적용했다.

퓨어스토리지(지사장 강민우 www.purestorage.com)는 동국산업(대표 안상철 www.dkis.co.kr)에 올-플래시 스토리지 ‘FA-420’을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국산업은 이번에 도입한 올플래시를 4개 계열사의 전사자원관리시스템 및 그룹웨어 등에 적용했다.

이 회사는 이에 따라 스토리지 이용 용량을 80% 이상 절감했으며, 기존 150분 정도 걸리던 월 마감업무 시간은 80분으로, 50% 단축했다. 또 클라우드 기반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인 클라우드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장애를 신속하게 발견 및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퓨어스토리지의 기술 지원 파트너사인 오오씨아이에서 스토리지 용량 관리를 책임지고 운영, 약 50%의 인력 자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동국산업이 퓨어스토리지의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도입한 것은 안정성, 성능, 관리 및 비용효율성 등 종합적인 평가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여러 차례의 인수합병과 잦은 조직변경으로 복잡해진 IT인프라를 간소화할 수 있는 기술로 올플래시를 선택했다.

동국산업 IT 기획 및 책임 운영을 담당하는 동연S&T 시스템개발부 김문섭 부장은 “퓨어스토리지의 무중단 볼륨관리 및 리소스의 유연한 관리 기능 등에 힘입어 톡톡한 효과를 누리고 있다”면서 “앞으로 신규 스토리지 도입 시 퓨어스토리지 플래시를 우선적으로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