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M은 2014년, 미국에서 한 해 동안 총 7000건 이상의 특허를 취득한 기업이 됐으며 22년 연속 최다 특허 등록 기업으로 선정됐다. 2014년 한 해 동안 IBM이 취득한 특허 중 40%에 달하는 3000건 이상은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모바일, 소셜 및 보안 등 회사의 전략 사업 분야와 관련이 있다. 지난 5년간 IBM은 이 분야에서 특허 취득 건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연구원 스테이스 홉슨(사진)을 비롯한 전 세계 8500여명의 IBM 연구원들은 2014년 한 해 동안 7534건의 특허를 취득했다. 홉슨은 컴퓨터와 모바일 기기간의 데이터 공유 흐름을 자동적으로 조절하는 특허인 특허 번호 #8,635,673을 비롯해 총 4건의 특허를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한국IBM(대표 셜리 위-추이 www.ibm.com/kr)은 IBM이 2014년 연간 총 7534건의 특허를 취득, 22년 연속 미국 최다 특허 등록 기업으로서 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IBM 연구원들은 2014년 하루 평균 20건 이상의 특허를 취득, 연간 특허 등록 7000건을 돌파한 기업이 됐다.

IBM 지니 로메티 회장은 “클라우드, 빅데이터 분석, 보안, 소셜, 모바일로 대표되는 새로운 시장 기회를 획득함에 있어, IBM의 연구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는 IBM 혁신의 핵심 동인”이라며 “20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IBM의 특허 리더십은 고객과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IBM의 연구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와 노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4년 IBM 취득 특허의 40%에 달하는 3000건 이상의 특허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모바일, 소셜 및 보안 등 회사의 전략 사업 분야에서 출원됐다.

지난 5년간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모바일, 소셜 및 보안 부문에서 IBM의 특허 취득은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 부문에서 특허 선두 기업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IBM 연구원들은 새로운 왓슨 관련 인지 컴퓨팅 기술을 비롯해, 인지 컴퓨팅 시스템 시대를 가속화할 발명으로 500건 이상의 특허를 취득했다.

▲ 그림1 ‘2014년 미국 특허 취득 상위 10위 업체’

또 IBM은 지난 22년 간(1993년~2014년)간 미국 최다 특허 취득 기업으로 리더십을 유지해 왔으며, 이 기간 동안 IBM 연구원들은 총 8만 1500건 이상의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그림1 ‘2014년 미국 특허 취득 상위 10위 업체’ 참조>

특히 IBM의 2014년 연간 특허 취득 수는 액센추어, 아마존, 구글, HP, 인텔, 오라클의 연간 특허 취득 수의 합을 초과하는 기록을 보인다. <그림2 ‘2014년 IBM 특허수 vs 경쟁사’ 참조>

▲ 그림2 2014년 IBM 특허 수 vs 경쟁사[그림2] 2014년 IBM 특허 수 vs 경쟁사

미국 46개 주, 전세계 43개국에서 근무하는 8500명 이상의 IBM 연구원들이 2014년 IBM의 특허 취득 신기록 수립에 기여했다.

2014년 IBM의 전체 특허의 34% 이상은 미국 외 전세계 지역에서 근무하는 IBM 연구원들에 의해 출원됐다.

특히 IBM의 2014년 특허에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분석, 모바일, 소셜 및 보안 부문의 발전을 이끌 수 1000여 건의 발명이 포함돼 있다.

대표적인 특허는 ▲미국 특허 #8,661,132: 클라우드 환경에서 서비스 가상화 지원 ▲ 미국 특허 #8,874,638: 상호작용 분석 처리 ▲미국 특허 #8,903,360: 모바일 기기 인증 ▲미국 특허 #8,706,648: 정보 노출에 대한 소셜 위험도 평가 ▲미국 특허 #8,869,274: 악성 애플리케이션 식별 ▲미국 특허 #8,639,497: 자연어 처리(NLP: Natural Language Processing) 등이다.

IBM의 특허 리더십과 IBM의 2014년 특허 취득에 기여한 연구원에 대한 정보는 https://ibm.biz/BdEA7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