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글로벌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업체인 ‘서브웨이’에 BI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브웨이는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BI 솔루션을 전세계 90개국 3만1천여 매장의 프랜차이즈 네트워크에 적용하여 전사적 리포팅 및 분석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서브웨이는 마이크로스트레지의 리포트 및 대시보드를 통해  본사 CEO를 비롯하여 임원들이 주요 영업 성과 데이터 및 핵심 업무 매트릭스를 파악할 게획이다.

또한 일반 직원들도 매일 시간별, 매장별 각 제품에 대한 영업 실적을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제품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판매됐는지를 파악하여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브웨이의 최고기술경영자(CTO) 티스 반 호우트는 “18개월간 BI 솔루션들을 면밀히 검토해 온 서브웨이는 31,000여개 매장이 보유한 방대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BI 솔루션을 찾고 있었고, 다양한 사용자층을 커버하고 총소유비용(TCO)을 낮추기 위해, 사용자 편의성과 확장성이 높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를 채택했다”고 말했다.

이번 구축에 대해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최고운영책임자(COO) 산주 반살은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통합 BI 플랫폼은 직관적인 웹 인터페이스, 뛰어난 리포팅 성능 및 확장성으로 인해 방대한 데이터와 사용자층을 보유한 서브웨이와 같은 대형 소매 체인업체들에 적합하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