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니스 아시아(대표 에드워드 림, www.acroniskorea.co.kr)는 자사의 백업 및 복구 솔루션이 ‘아시아눅스 서버 3’와의 호환성인증을 획득하였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에 호환성을 인증받은 제품은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에코 엔터프라이즈 서버’와 ‘아크로니스 트루이미지 에코 서버 포 리눅스’ 2종이다. 

아크로니스는 아크로니스아시아 한국오피스와 한글과컴퓨터의 기술진이 주도하여 상호호환성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밝히고, 앞으로 한글과컴퓨터와 함께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 리눅스 시스템에 대한 백업과 복구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긴밀히 협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시아눅스 상호호환성 인증은 아시아눅스 플랫폼에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의 설치 및 운영 테스트를 실시하여 기술적으로 검증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아크로니스 제품은 한글과컴퓨터 기술진과 아시아눅스 중국 연구소, 그리고 아크로니스 측이 상호호환 테스트에 참여했다. 

한글과컴퓨터의 오픈소스 소프트웨어(OSS)사업본부 박준규 상무는 "이번 ‘아시아눅스 호환/인증(AXCC)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글로벌 IT 벤더들과의 상호호환 인증을 제공하게 되었으며, 이러한 협업을 통해 그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크로니스 아시아의 마케팅/채널담당 서호익 상무는 "아크로니스는 윈도우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픈소스 기반 시스템 백업과 복구 솔루션을 제공하는 유일한 벤더”라고 소개하고, “이번 상호호환성 인증 획득을 계기로 한글과컴퓨터와의 국내 공공 및 교육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며, 아시아지역에 대한 마케팅도 지원하여 리눅스 시스템을 확산하는데 공동의 비즈니스 파트너로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