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S&C가 오는 27 ~30일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될 ‘2014 창조경제박람회’에 한화그룹 대표 사례로 전시에 나선다. 사진은 행사장에 전시될 부스 디자인.

한화S&C(대표 김용욱)가 오는 27 ~30일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될 ‘2014 창조경제박람회(Creative Korea 2014)’에 한화그룹 대표 사례로 전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창조경제박람회는 미래부를 비롯한 창조경제 위원회 소속 21개 부처와 11개 경제단체가 주최하여 ‘창조경제, 당신이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민간과 기업이 함께하는 창조경제종합 행사로, 창조경제의 성과를 온 국민이 함께 공유하게 될 예정이다.

한화S&C는 민간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드림 플러스(DreamPlus)’ 사업이 대기업의 스타트업 지원 및 동반성장의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화그룹 부스에 전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드림 플러스’는 지난 2013년도부터 역량 있는 ICT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 및 육성해온 사업이다.

현재 국내 4개 스타트업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세계 11개국의 12개 대표 액셀러레이터와 드림플러스 얼라이언스(연합)를 구축한 바 있다.

오는 2015년도에는 해외진출을 꿈꾸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현지 방문 및 미팅을 통해 제품의 현지화 및 고도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GEP(Global Expansion Program)을 런칭할 예정이며, 아시아 각 국의 유망 스타트업들을 해외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월간 리포트 DPR(DreamPlus Report)도 지난 11월 10일 발간했다.

한화S&C는 이번 박람회에서 ‘드림플러스 드림 비컴스 리얼리티(DreamPlus Dream Becomes Reality)’를 주제로 전시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 부스에서는 드림플러스 사업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얼라이언스(연합) 액셀러레이터社에 대한 소개와 2015년 런칭 예정인 ‘드림 플러스(DreamPlus GEP, Global Expansion Program) 프로세스에 대한 안내 및 관객 이벤트 존을 통해 스타트업의 다양한 기회를 보여줄 것이라고 한화측은 밝혔다.

<김동기 기자>kdk@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