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www.synology.com)가 중견 중소기업용 5베이, 8베이 NAS 서버인 디스크스테이션(DiskStation) DS1515+와 DS1815+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기업 내 직원들 간 방대한 양의 데이터 교환, 협업 및 백업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여준다.

인텔 아톰(Intel Atom) 2.4GHz 쿼드코어 CPU와 최대 6GB까지 확장되는 메모리를 탑재했다. 읽기는 초당 450MB, 쓰기는 초당 420MB의 속도를 구현한다. 시놀로지 고가용성(Synology High Availability) 기능을 통해 일부 네트워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신속하게 대체 시스템을 동작시켜 서비스 가동시간 및 복원력을 극대화할 수 있다. 또한 SSD 캐시 기술을 갖췄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