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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폴리콤 영상회의 솔루션 활용한 원격의료 사례안동의료원•미국 ‘세튼 헬스케어 패밀리’•뉴질랜드•중국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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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1.19  11: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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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 www.polycom.co.kr)는 국내외 의료 기관들의 영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한 원격 의료 사례 4가지를 발표했다.

안동의료원, 월 평균 150여명 노인성 질환 환자 진료 = 안동의료원은 경상북도 내 지역민들에게 실시간으로 고품질의 안정적인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복지부 및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경상북도 원격 영상 진료 시스템 업그레이드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안동의료원은 본원과 경상북도 내 6개 지역 보건 진료소에 폴리콤 영상협업 솔루션 HDX 6000를 포함한 원격 진료 시스템을 설치해 주로 만성 질환이나 노인성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원격 영상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환자들은 거주지 근처에 있는 보건 진료소에서 영상협업 솔루션을 통해 안동의료원에 있는 의료진으로부터 정확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원격의료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고령의 만성 질환 및 노인성 질환 환자들이 내원하기가 어려워 진료를 포기하거나 병이 악화되는 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안동의료원은 고품질의 영상과 음성을 기반으로 한 폴리콤 영상협업 솔루션 덕분에 환자와 의사 모두 원격의료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안동의료원은 월 평균 150여명의 환자를 영상협업 솔루션을 사용하여 진료하고 있으며, 좀더 많은 지역민들에게 폭넓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영상협업 솔루션 구축을 확장할 계획이다.

미국 세튼 헬스케어 패밀리’, 텍사스 46개 지역 주민 대상 서비스 = 미국 텍사스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 의료 단체인 세튼 헬스케어 패밀리(Seton Healthcare Family)’는 영상협업 솔루션을 활용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튼 헬스케어 패밀리 재단은 5개의 주요 의료센터와 지방 병원 2, 정신병원, 환자들의 회복을 돕는 케어클리닉 등을 운영 중이다. 세튼 재단은 이 가운데 델 어린이 의료센터(Dell Children’s Medical Center)와 세튼 뇌 및 척추 센터(Seton Brain & Spine institute)에 원격의료 솔루션을 구축했다. 텍사스 주에서 소아외상 트라우마 환자와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설치한 원격의료 솔루션이었다.

세튼의 의료진들은 폴리콤의 원격 의료 솔루션을 활용해 환자들에게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진료 차트를 환자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신경과 전문의들은 멀리 떨어져 있는 뇌졸중 환자의 상태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대처하고 있다.

세튼의 델 어린이 의료센터에서는 원격의료 시스템을 활용해 텍사스주 46개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튼 재단은 소아 질병의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전문 원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소아 건강 상태 개선은 물론 소아의 생존율도 크게 높일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세튼 재단은 원격의료 서비스를 점진적으로 모든 의료 분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질랜드 외곽 지역 웨스트 코스트’, 차로 10시간 떨어진 병원에서 원격 진료 = 뉴질랜드의 외곽 지역인 웨스트 코스트(West Coast) 주민들은 아이가 아플 때마다 차로 평균 10시간 이상 이동해서 크라이스트처치(Christchurch)시에 있는 소아전문의에게 진료를 받아야 했다. 이로 인해 학교나 직장에 결석, 결근하는 것은 물론이고 긴 이동시간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기도 했다.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뉴질랜드 정부는 폴리콤의 영상의료 솔루션을 도입해 고품질의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 있다.

크라이스트처치에 있는 의료 전문가는 데스크톱 기반 고품질 영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웨스트코스트 지역의 그레이마우스 병원의 진료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일부 의사들은 모바일 기반 영상회의 솔루션을 사용해 이동 중이거나 외부에서도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로 환자들은 비용 및 시간을 절약하고, 더 빠르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받고 있다. 또한 의료진 역시 실시간 영상회의 솔루션을 통해 다른 의사들과 효과적인 협업을 진행 중이며, 더 많은 환자들에게 적절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중국, 지방 뇌졸중 환자 치료 목적 국립 원격뇌졸중 센터설립 = 중국은 최근 도시화가 급속하게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3차병원과 같은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는 여전히 큰 도시에만 집중되어 있다. 중국의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병원 진료를 받으려면 장거리를 이동해서 큰 도시로 가야 했기 때문에 신속한 진단과 진료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중국 정부는 특히 빠른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뇌졸중 환자들에게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 원격뇌졸중 센터(National Telestroke Center)’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뇌졸중 증상을 느낀 환자들이 원격뇌졸중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지역 의료시설에 도착하면, 그 지역 의료진은 영상의료 시스템을 사용하여 즉시 베이징 시에 위치한 국립 원격뇌졸중 센터로 환자를 연결해준다. 국립 원격뇌졸중 센터에 있는 전문가는 고화질 영상과 음성을 안정적으로 전달해주는 폴리콤 원격의료 솔루션을 활용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후 지역 의료진에게 적절한 초기 진단법과 조치사항을 알려준다.

국립 원격뇌졸중 센터 의료진들은 원격의료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진료실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 지역 의료진과 협업 할 수 있다. 국립 원격뇌졸중 센터는 이러한 영상회의 솔루션을 활용해 지역에 있는 의료진들에게 빠른 처치 방법과 수술 과정을 가르치는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원격의료 시장 급성장 중 =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 테크놀로지가 발표한 ‘2014년 세계 원격의료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원격의료 기기 및 서비스 시장은 201344060만 달러에서 오는 201845억 달러로 10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미 해외에서는 원격의료를 도입해 원격지 및 오지에 있는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의료진이 공동으로 의학 기술을 연구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3년부터 지방자치단체 또는 민간의료기관에서 원격영상의료시스템을 이용해 의료취약 지역이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 한해 의사-의료인간 원격자문 중심의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말부터는 보건복지부의 주도로 환자와 의사간 원거리 진료를 허용하는 원격의료에 대한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만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PC(영상통신장비 포함) 등을 이용해 진료를 하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은 경증질환에 대한 초진 및 재진 환자의 진단과 처방 등을 하고 있다. 이 시범사업은 내년 3월 완료를 목표로 6개월 계획으로 진행되지만 지역 선정참여 의료기관 선정환자 모집 등 진행 경과에 따라 향후 추가 일정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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