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우디지탈 ‘CSB’ 포털 화면

영우디지탈(대표 이재관, www.youngwoo.co.kr)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중개 사업에 뛰어 들었다. 이 회사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4’에서 ‘CSB(Cloud Service Brokerage)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CSB는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해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구성 및 중개할 뿐 아니라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여행지를 고르면 숙박, 식사, 여행 스케줄 등을 추천해주는 여행사처럼 복잡하고 서로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고객의 환경과 상황에 맞게 최적화해 제공한다.

영우디지탈은 이번 행사에서 또 게임 개발용 클라우드 백엔드 서비스인 'GBaaS'(Game Backend-as-a-Service)도 발표한다. 아펙스플랫폼과 협력해 개발한 GBaaS는 게임 개발의 백엔드 구축 비용을 현격히 절감해준다.

영우디지탈의 이재관 대표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점점 복잡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CSB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영우디지탈은 종합 IT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서 그간 축적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차별화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