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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사례
안동의료원, ‘원격 영상 진료 업그레이드’ 폴리콤 선정‘HDX6000’ 도입, 교통비와 시간 절감 효과
박시현 기자  |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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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27  11: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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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 www.polycom.co.kr)는 안동의료원에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영상 협업 솔루션(Polycom RealPresence Video Collaboration Solutions)’을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동의료원은 경상북도 지역 보건 진료소들을 연결하여 도민들에게 공공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원격영상 진료센터를 운영해 왔다. 그러나 도입 초창기 영상 진료 시스템은 품질이 낮고, 음성이 울리거나, 전송되는 영상과 음성이 불일치하고, 진료 도중 영상과 음성이 끊기는 문제들이 발생하여 정확한 환자 상태 확인과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다.

안동의료원은 이에 보건복지부 및 경상북도와 협력하여 20108경상북도 원격 영상 진료 시스템 업그레이드구축 사업을 추진했다. 안동의료원은 고화질 영상과 고품질 음성, 끊김 없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상 진료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최종적으로 폴리콤의 영상 협업 솔루션인 ‘HDX6000’를 선택했다.

안동의료원은 본원을 포함해 경상북도 내 봉화군와 예천군, 청송군, 영주시의 분천과 서벽, 원류, 지소, 구구, 임곡 등 6개 지역 보건 진료소에 새로 업그레이드한 HDX 6000 등의 원격 진료 시스템을 설치해 만성 질환이나 노인성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원격 영상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환자들은 직접 병원까지 내원하지 않고도, 거주지 근처의 보건 진료소에 방문하면 폴리콤의 원격 영상 진료 솔루션을 사용해 안동의료원 전문 의료진으로부터 정확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진료를 받을 수 있으며, 바로 처방전을 발급받을 수 있다.

실제로 어느 할아버지 환자에게 왕복 약 4시간정도 걸리는 병원에 내원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그러나 할아버지의 거주 지역에 위치한 진료보건소에 원격 영상 진료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여 적합한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

안동의료원 의료진 역시 원격 영상 진료 시에 고화질 영상과 음성의 품질이 보장되면서도 영상이 끊어지거나 장비가 다운되는 일이 없이 안정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안동의료원은 지난 2010년에 원격 영상 진료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 매주 1회 원격 영상 진료를 시행, 월 평균 150여명의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총 원격 진료 건수는 7,000여건이다.

안동의료원은 향후 각 지역 보건소, 보건지소까지 원격 영상 진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2015년에 예천군 용궁면의 대은보건진료소에 원격진료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안동의료원은 일반 공공 의료 부문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군까지 확대 연계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안동의료원 관리부 김호익 부장은 환자가 거주하고 있는 지역 근처의 보건 진료소에서도 편리하게 고품질의 전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됨에 따라, 도심에 위치한 병원에서 진료를 받기 위해 소요되는 교통비와 시간 소모를 줄여 궁극적으로는 지역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 공공병원의 위상과 역할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시현 기자> pcsw@bi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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